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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밤에는 잃어버린 우산을 생각했지요
길지 않은 시간선상에서 만남과 헤어짐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기억하고 싶은 그리고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우산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비를 음미하고는 하지요
그런 밤도 지난지 아주 오래 높고 선명한 하늘에
햇살이 부서져 내리고 나뭇잎들은 바람에 온몸을 부비며
여름 향기를 실어나르는 휴일의 오후는 아름답기만 하네요
한강 건너 저 편에는 푸르른 산등성이가 침묵으로 다가와서는
어느새 환해지는 영혼......
나 여기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일상의 때를 훌훌 털어버리고
소리없이 노래부르는 시간 그 위에 Kenny G의 색스폰음이
흐르고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이타니 겐자로-
읽으며 눈물을 쏟기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가르치며"를 생각하며
책장을 살펴봅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레오버스카글리아의 책을 찾아봅니다
그의 "Love"라는 책이 눈에 .....
책이 있어 음악이 있어 언제나 아름다운 세상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젊고 아름다운 선생님과 각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과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오래참고 기다리는 가운데 서서히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
그것을 바라보고 느끼는 선생님의 모습
서로 동화되어서 살아가는 사람들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이란 있을 수없기에
실천이 없는 이론은 공허하다는 생각을 하며
이 한권의 책을 권합니다
신청곡 "한동안 뜸했었지" "아름다운 강산"
청담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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