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아프다고 하네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는군요.
부모님이 안 계시는 이 친구가 전라도 광양에 가서 돈 벌어 올라온다고 하길래 3년 전 제가 광양에 데려다 주고 왔었습니다.
먼 거리를 핑계삼아 3년 동안 딱 한 번 봤는데...
이제는 아프다고 하네요.
처음에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지나가는 감기려니 했는데...
경과를 지켜보고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친구의 말에 눈물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친구가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부모님께 못다 받은 사랑 흠뻑 받기를 기도했었는데 오늘 아니 지금부터는 더이상 아프지 말라고 기도를 합니다.
숨이 차고 몸이 많이 고되어 회사를 그만 두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친구 권희정에게 힘내라는 말과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말을 세상이 울리도록 크게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도 함께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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