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바리의 푸념
심경자
2003.07.15
조회 76
복귀할 때가 싫어서
휴가 나오기가 싫다는
군바리의 푸념이
술잔을 채우고.

고무신 거꾸로 신은그놈아의 가이네가
건배를 올리고.

벌써 이름도 까먹어 버린
호감가지 않는
저 지지배의 행복한 미소가
원샷을 부르고.

내 사랑하는 사람의
달라진 눈빛에
병나발이 들린다.


역시 소주는 이슬이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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