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듯이
베로니까
2003.07.18
조회 51

나른한듯, 꿈을 꾸듯
창밖에 내리는 빗속에 스며 들듯한 노래들이
또 추억한켠을 돌아 보게 만드는 오후입니다.

며칠인지를
정신없이 보내고
(기타아반에서 낙제할까봐 전전긍긍 열심히 출석하느라
바빴습니다)
오랜만에 컴을 마주하고 유가속을 들으니
반가워해주는이 없을지라도 어찌 이리 포근한지요.

오늘도 오로지 김광석님의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자전거탄풍경의 노래 너무 가슴이 저립니다.

오늘 방학하는 아들녀석 성적표보면
별로 이뻐해주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곁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김밥재료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유가속 끝까지 함께 갑니다.

의정부에서 베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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