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저희엄마의 생신이고 23일은 아빠의 생신입니다.
윤상현
2003.07.20
조회 39
21일은 저희엄마의 생신이고 23일은 아빠의 생신입니다.
그래서 저희 쌍둥이남매는 용돈을 모아 열흘전부터
케익과 선물을 사고 멋진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마침 그날 저희집에서 친목회를 해서 그때 "짜잔~!"
멋진이벤트와 선물로 감동시켜줄 생각이었습니다.
기대에 부푼 우리의 꿈이 무너진것은 손님중의
한분이 케익을 사서 들고오시는 모습을 본후였습니다.
이게 아닌데-_-;; 게다가 저희의 케익은 자그만치 7호짜리라죠; 또 거기다가 손님분들이 선물을 하나둘씩 들고들어오시는데 제 선물은 또 어찌나 작아보이는지; 그 거대한 케익을 보며 눈물만 흘리다가 그냥 계획대로 진행했지만 이미 흥은 사라질대로 사라져 착잡헀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 기뻐하시는 모습보고 다시 기분이 좋아져 다시 이 이벤트 준비하고있으니까요- 꼭 이것만큼은 성공하게 뽑아주셔야 돼요-ㅋㅋ
그리고 쑥쓰러워서 여지껏 하지못했던 말이 있는데 이것도 좀 전해주세요-
"엄마 아빠 여지껏 저희 키우느라 2배로 힘들었던거 저희가 커서 그 이상으로 보답할게요. 그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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