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제게 언제쯤 결혼할거냐고 성화십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늦도록 시집장가안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직 제 나이가 스물다섯살이니깐.. 제게도 기회가
있는 셈입니다. 엄마의 성화에 제가 웃고 마는 이유는 저희
아파트옆집에 총각이 부동산을 다니는데 글쎄 그 총각을
소개키셔준다는 것입니다.. 그밖에도 윗에 경찰아저씨가 있는데
경찰아저씨한테 또 중매를 해달라고 부탁할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도저도 다 싫습니다. 언젠가 제가 인연이 닿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런 만남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젠 노력을
할것입니다. 자연스런 만남을 갖기 위해서 말입니다.
남들은 이사람 저사람 잘도 사귀던데 저는 한사람과의 만남을
시도하기도 힘드니.. 그렇지만 정말 노력할것입니다..
저희 엄마는 우스갯 소리로.. 동생이 바로 밑에 있는데 니가 시집 못가서 막지는 말아야 된다고 합니다.. 엄마 시절에는 시집을 일찍
갔지만 저희 시대를 또 다릅니다..
저는 아무튼 꼭 결혼을 할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인연을 조금 빨리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의 엄마의 성화를 들을때면
말이지요.. 오늘도 힘을 내서 새로운 만남을 갖게 해달라고
빌어야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노을- 인연
결혼은 언제하려나..
이유영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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