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분
2003.07.24
조회 103
나는 가끔 꿈에서 어린 소녀가된다

낯설면서도 낯익은 또 하나의 나를본다

엄마가 지어준 노란 원피스를 입고,
나비처럼 춤을 추거나

엄마가 수놓아준 푸른 헝겁 가방에,
책과 공책을 잔뜩 넣고 학교 길을 걸으며,
지각 할까 마음 조이며
콩새 가슴의 학생이 된다

얘.넌 커서 무엇이 되고싶니?
내게 묻는 나무들에게
아직은 몰라.천천히 생각 해야 돼
새침을 떨면서 조용히 걸어가는 나

아직 어른으로 깨어나지 못하고
꿈 속으로 들어갈수록
더욱 어린날의 추억과 뒹구는
작은 인형이 된다. 나는


유,가,속,가족 여러분!
비가 많이내렸는데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건강 하시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4시에 만나요


신청곡
그녀는 너무 예뻤다/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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