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필 형님 공연 가고 싶네요
박준
2003.07.26
조회 44
오랜 만에 글을 쓰네요 음악 은 시간 나는 대로 듣고 있었지만

글 쓰는건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저는 신림동에 있는 고시생(지난 6월에 2차 치루고 12월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이구요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거지만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는 까닭

에 기억하시리라 기대하는게 도둑놈 심뽀겠지요^^

전에 한 말씀 반복이지만 거침없는 말투와 시원스런 진행에

가끔은 쌓여던 응어리들이 확 풀어지곤 하지요 제 응어리가 뭐냐

구요!!

오늘의 넋두리

어느덧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2달 반이 되어 갑니다

8년을 사귄 친구인데 못나고 부족한 남자 만나 맘고생 많이 하다

가 5월 초에 결국 헤어졌지요 그동안 넉넉치 않은 제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힘이 되었었는데-- 이제는 정말 좋은 사람 만

나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신림동온지 2000년에 왔으니까

벌써4년째인데 여기 있으면서 너무나 못한 게 많았습니다. 속좁

은 마음 몇해 떨어지면서 자신감도 상실했었고 남자로서의 당당

함도 상실했었고, 뭐 아뭏든 남자로서 보이지 말아야 할 모습을

많이 보엿지요 올해 겨우 1차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치루긴 했지

만 시험이란게 발표가 날 때 까지는 모르는 거라 여전히 불안한

마음은 계속이지요 사실 엄마 걱정을 더 많이 해야 될 터인데 그

래도 저도 나이가 찰대로 찬 놈인지라 자꾸 여자친구 문제에 마

음이 가네요^^)

이번주에 학원 강의 한괴목이 끝나서 잠시 집에 왔습니다

집에 몇달에 한번 오니 그나마 아들 노릇도 잘 못하고 있네

요 암튼 하룻밤 쉬러왔고 기회가 돼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쑥스럽고 창피해서 여러 번 썼다 지웠다 하다

가 용기 내서 올립니다 참 저는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설마 퇴출

은 아니죠?? 방송이 좋아 음악이 좋아 듣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

노래 좋아하거든요 예를 들어 "노고지리"의 찻잔 , "송창식"의 상

아의 노래 이정선의 섬소년. 외로운 사람들 등 다 어릴적 듣던

것들인데 지금은 잘 들을 기회가 없어 너무 듣고 싶어요 인터넷

말고 엘피로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7월 27일 이나 28일엔

"송창식"의 상아의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더불어 염치불구하고 조용필씨 공연 도 신청하고요!! 욕심이

너무 많은 가요!!

제 이름은 박준 이고요


수고 하세요 할 말은 많지만 담 기회로 그리고 가끔 글오리고 음

악 신청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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