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에 끌려다니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우산을 가지고 나가면 비가 안오고 ..괜챦겠지 싶어 나가면
어느새 후~~두두둑~~~~미워잉..^^*
오늘 처음으로 교회에서 가는 큰딸을 캠프에 보냈습니다
이박 삼일로 가는건데 첨이라 그런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아침에 동생이 일어나기전에(동생이 언니 안아주는 꼴을 못보거든요) 안아도 주고 이마에 뽀도 해주고
삼일동안 떨어져 있을려니 딸보다 제가 더 울상이 되어 있는 것 있죠.....
제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 보던 우리 아이 엄마 점 많다..엥?
엄마 점 뺄까 했더니 우리 딸 더 충격적인 말을 하는 것 있죠? ..화장하면 안보이쟎아(오마이 갓~화장발이란게 들통나고 말았네요..^^*)
등에는 딸보다 더 큰 짐보따리 하나 메고 한손에는 이불한채 들고......같이 가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이랑 먹으라고..
야쿠르트...쵸코바이...오예스도 하나씩 준비했죠
근데 오예스는 절대 안가지고 가겠다는 거예요 왜~~그랬더니
우리딸 이름이 오예슬이거든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오~예 오~예 놀린다나요
억지로 보냈죠~~~^^*
엄마는 걱정이 되서 울상이 되어 있는데 우리딸은 얼마나 좋은지
그짐을 다들고 선생님을 졸~졸~졸 따라 가는데..
그런 뒷모습을 가만히 보는데 우리딸이 언제 저렇게 컸지 ?
한편으로는 기특한 생가도 들더라구요
계속 비가 올 것 같은데 ...잘 있다 오겠죠
이런날은 칼국수나 수제비 웬지 따뜻한 그런 음식이 먹고 싶네요계속 되는 비에 괜히 몸도 마음도 쳐지네요
모두 활기찬 한주 되시구요
좋은 음악으로 좋은 하루 만드세요
윤도현밴드..사랑할거야
함현숙 ..내일로 가는 우리들
장현 장덕...소녀와 가로등 신청할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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