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 주세요 2
돈키호테
2003.07.29
조회 62
어느 방송사에서 개그맨을 뽑는 오디션을 보고 있었다.

면접관; 123번 들어 오세요. 당신은 뭘 할 줄 알죠?
1 2 3 ; 저는 새 흉내를 잘 냅니다.
면접관; 요즘 때가 어느 땐데, 새 흉내? 꺼져!
그러자, 123번은 마구 슬퍼하더니 갑자기 창문을 열고 날아가버렸다.

면접관; (우씨, 실수다.이번엔 실수하지 말아야지)
124번 들어 오세요! 당신은 할 줄 아는 게 뭐죠?
1 2 4 ; (개와 같이 들어왔다.) 저는 이 개랑 대화를 합니다.
면접관; (오호?) 어디 한번 해보세요.
1 2 4 ; 개야, 벽이 영어로 뭐지?
개 ; 월월
1 2 4 ; 개야, 그럼 한 나라의 통치자를 뭐라고 하지?
개 ; 왕왕
면접관; 지금 날 놀려! 당장 꺼져!

그러자, 상심한 124번과 개가 아쉬운 듯 나가면서 개가 한 말,
"왕이 아니고 임금인가봐?"

현경 과 영애 -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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