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예쁜 파도리.....
물이 들었왔다가 ....빠져 나갔다가...
지맘대로 일정하게 들락날락 거리는 바닷가....
해질녁 이면 조용히 앉아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퍼르스름한 넓은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태양...
한낮에 이글거리던 더위를 몰고 서서히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 정말 감동 감똥입니다...장관이죠.....
그앞에 와와!!!거리며 서 있는 아이들을 배경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
검무스름 하게 실루엣이 비쳐지구요....
뒤로는 분재같은 해송이 그늘도 만들어 주고요.
어스름녁엔 충렁이는 물위 동동 뜨는 쟁반위에 각자 좋아하는것
담아 물에 띄워놓고 ......태양과 맞교대한 달빛을
받으며 삼매경에 빠지고...캬아...옆사람 익사해서
사경을 왔다갔다 한대도 모를겁니다..
달빛을 받으며 별도 혜아려보며 처얼썩 처얼썩 물 부딪치는
소리 자장가 삼아 야영에 들어가구요..
우리가 야영 하는 곳엔 밤이면 풀벌레 소리도 들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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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 내일 가볍게 떠납니다...
여러분께서도 즐거운 휴가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사고 없이..............
영재님 피디님 작가님 은 언제 떠나 시는지 궁금?...ㅎㅎㅎ
감사합니다...정동진 듣고 싶군요...
띄워 주시면 우리 잘다녀 오라는 걸로 알고
안띄워 주시면 질투 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바다. 파도. 모래밭. 소나무. 달빛 .....벌레소리 ...싱싱한 회 그리고 쐬주한잔
정명길..
200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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