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아이, 아래층 노인..
한지혜
2003.08.01
조회 63
공동주택의 가장 안좋은 점을 고른다면...
층간 소음을 제일 먼저 꼽을분들이 많을거라 짐작됩니다.

저는 아파트 1층에 살거든요. 나이드신 제 부모님과 함께요...
그래서 저희집은 사람사는 집같지도 않아요. 너무 조용해서...
그런데 저희집 바로 윗층에는 꼬맹이가 둘인데 낮에는 조용하다가 밤11시 이후만 되면 뜀박질 하기 시작하는데 아래층에 사는 우리집 식구들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정도라니까요...

오랫 동안 참고 지내다가 드뎌 오늘 경비실에 연락해서 인터폰으로 윗집과 연결을 해서 고충을 털어 놨지요. 저말고 우리 모친께서요...

아무리 철없는 꼬맹이들이라도 다같이 사는 주택인데 어느정도는 부모가 챙겨야할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어요. 야단을 치던지 타이르던지...암튼 아래층에 사는 사람의 소음고충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

신청곡입니다.
이용 후회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