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이미옥
2003.08.02
조회 64
오늘은 왜 그런지 기분이 자꾸만 가라 앉는다.

모두가 휴가를 간다고 아우성 치다 떠난 자리가

별안간 너무 조용해지니 공허함이 주위를 감싸고 돌기

때문일까?

새삼스레 어느새 40의 중반을 훌쩍 넘겨 버린 내 나이에

대한 불만도 고조되고....

오늘 왜 일까???

날씨 탓은 정말 아니다..

시간만 나면 늘 아무 생각없이 배낭하나 휘둘러메고

산으로만 찾아나서던 나....

오늘 새벽에도 우중 산행을하고 일상의 마음으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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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 갔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또 웃음 끝에 다가올 울음을 두려워한다.

나 길가에 피어난 꽃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서 살지 않았는가를

살아 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 길 위에서 생각...>>>

영재님~~~!!!

횡설수설 푼수를 떨어 보았네요...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 있었기에 제 기분 메모장에

연필 가는대로 끄적이듯 키보드에 손가락 가는대로 눌러

보았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오랜만에 음악도 한 곳 신청 합니다...

영재님, 김우호 피디님,스텝진 모두 더운 날씨에

저희들에게 즐거움을 주시기위해 고생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 신청곡******

>> 산다는 것은 ; 김종찬<<<<<

중랑구 면목7동에서....이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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