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31일
저에게는 잊지못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던 날입니다.
저녁무렵.
우리는 소중한 만남의 부푼기대를 안고 승용차에 몸을 실어
무작정 떠났습니다.
무더웠던 낯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하고 우리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한시간 거리의 가까운 을왕리 해수욕장을
찿았답니다.
입구부터 인파로 북적대는 을왕리는 20여년전의 학창시절을
되돌려 놓은 듯한 느낌을 실감케 했습니다.
넗은 백사장의 전경은 젊은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변해 있었고
여기저기서 폭죽소리로 들끌고 있었답니다.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묻지않고 무작정 해변을 걸었습니다.
용유도를 지나 무의도 선착장....
우리는 바닷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무의도 선착장에서
쓴 소주잔을 비워가기 시작했습니다.
한잔.두잔...
거침없이 마시기 시작한 술자리는 나의 이성을 앗아가버리고
이제는 사랑의 힘이 나에게 접근함을 느끼게 되었지요.
우리는 누가 먼저라는 것도 잊은체 바닷가쪽 백사장으로
발길을 돌렸지요.
수십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답니다.
너무나도 애태우고 갈망하던 그녀에 대한 사랑을
비로소 만들어 내고야 말았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함에 어쩔수 없었다고 변명을 할것입니다.
다시는 오지않을 하룻밤의 사랑!
잊지 않을 것입니다.
글로나마 그대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믿음과 사랑을 소망한다고....
그녀가 좋와하는 노래신청합니다.
박강성-문밖에 있는그대
김신우-귀거래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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