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추억
김동훈
2003.08.07
조회 54
안녕하세요.유영재님,그리고 가요속으로 가족(김우호PD님,
박동숙작가님,그밖에모든 스탭) 여러분..수고가많으십니다
글재주는부족하지만 한번참여하고파 글을올립니다.

누구나 힘들고 배고픈추억은있겠지만. 비가많이오는요즘 잊지
못할추억이 떠오르곤합니다. 때는 20여년전 여름
방학....교회수련회물난리사건임니다.
장소는 어디인지 자세히기억은 안나지만 청평을지나 깊은
시골 강가였읍니다. 작은 개울을 지나 약30분정도걸어 강가
에도착했읍니다. 천막과 텐트를 치고 짐을풀어 수련회준비는
순조로워습니다. 저희교회는 수련회만가면 비가왔는데
그날은 맑고 깨끗했읍니다.첫날은 아침예배,성경공부,강에서의
물놀이 저녁예배등 재미있고 보람있게잘보냈읍니다.그러나
둘째날 아침부터 날이좀흐리기 시작하더니 아니나다를까
저녁때가되어 비가오기시작했읍니다.처음에는 조금씩오더니
밤이깊어지면서 비줄기가 거세졌읍니다. 강에물이불어나
저희 천막과 텐트가까이까지 왔읍니다. 저희는황급히 천막
과 텐트를 접고 대충 짐을 챙겨습니다.온몸은 비에적어고
짐은어떻게 챙겼는지 정신이하나도없었읍니다. 잃어버린것은
없는지 확인도못하고 황급히그곳을 떠나야했읍니다.
마을까지 걸어나오는데 짐은비에적어 무겁고 땅은질퍽하고
걸어나오는 길이 정말 힘들어 그냥 그자리에 주저안고
싶은적이 많았읍니다... 어렵게 초등학교에 대피할수
있었읍니다. 차가운교실바닥 에앉아 있노라면 밖에는
천둥,번개와 무섭게 비쏘아지는소리,배속에는 배가고파
꼬르르하는소리나고, 몸은비에적어 추위에 떨리고 정말
악몽같은 밤이었읍니다. 집사님과 저희는둘러앉아 기도를
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저희에게 이편한 안식처를
주시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할수있는 기회를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날 비가조금깬후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읍니다... 아직도 그때의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곤합니다....얼마나 힘들고 힘들었는지.
또한 그때 함께 고생했던 교회 친구들 선배형 집사님
들도 생각나고 보고싶읍니다.

작은추억이지만 가요속으로 에참여하고싶어 부끄러움을 무릅
쓰고 몇자올렸읍니다.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으시느라 고생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용필콘써트*** 신청했는데 꼭꼭 당첨됬으면
좋겠읍니다 .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시청곡 - 이은미 - 그댈위한노래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