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프로를 보면서부터..떨리는 호기심이 생겨버렸지요..아이디를 만든지 채 며칠 안돼서 캠프가는 님들...내심 부러움이 주체 못할정도였답니다.
오늘은 주일인데..바보같이..사이트가 바꼈나 하고 한참을 찾았답니다.ㅠ.ㅠ
아무튼 어떠한 연유인지 며칠전부터 가슴속의..두근거림과 함께 묵직한..답답함이...가슴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무작정..드라이블 시작했어요..달리다 보니..목적지가 생겼고..목적지가 생기자..맘이 한층 가벼워졌답니다.
시흥시에서 구미까지..달려서..친구들을 만나고 밤새워 친구라는 이유로 수다도 떨고 차도 마시면서..무박(?)삼일을 보내고 다시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왔답니다.
버릇처럼 둘러보았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변화는 하나도 없는데....맘 속의 <<가벼움>>을 느끼네요..
내가 짊어져야 할 짐의 무게가...작었더라도..내안의 소유는 무작정 힘겹고 무거울 수밖에 없었는데...
나만이 간직했던 시간과 공간이..한층..날 가볍게 해주었네요,,,
이런 잔잔한 기쁨이 커다란 행운보다는 감사하게 받아들여지네요.
원래의 내자리가 소원해지는 동안..4살박이..아들의 맑은 눈은 엄마에게 부재로 인한 더 큰 사랑을 소망하며 바라보네요.
철없는 마누라라고 잔소리하는 남편의 핀잔도 왜..이리 반가운지..그런 일상들이 내 맘먹기에 따라 어제는 짐이었고 오늘은 '감사'하는 맘으로 스며드네요.^)^
같은 환경이 다르게 느껴지는 변화의 주체가 무엇일까...생각해보았습니다.
맘속의 짐을 스스로 즐겁게 받아들이려는 제 맘속의 <<가벼움>>의 정체였어요..
^^참 근사한 "반전"이란 생각에...오늘은 여기다 수다 떨어뜨려놓고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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