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여인 라비아가 자신이 기거하는 오두막에 앉아 있었다.
이른 아침이었다. 하산이 그녀를 찾아왔다.
태양이 막 떠오르고 있었다. 새들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나무들은 춤을 추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하산이 오두막 앞에서 라비아를 불렀다.
"라비아. 집 안에서 무얼 하시오? 얼른 나와 보시오.
신이 오실만큼 아름다운 아침이라오. 라비아, 안에서
뭘하시오?"
그러자 라비아가 웃으며 말하기를,
"이봐요 하산. 밖에는 신의 피조물만이 있는 거예요.
신 자신은 안에 있지요. 하산, 안으로 들어오지 않겠어요?
그래요. 참 아름다운 아침이예요. 하지만 모든 아침을
창조하는 창조주에 비할 순 없지요. 그래요. 새들이
참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지만, 신의 노래에 비할 순
없지요. 그 비할 때 없는 아름다움은 당신이 안에
있을 때라야 일어날 거예요. 하산, 왜 안으로 들어 오지
않으세요? 아직도 바깥 세상에 미련이 남아 있나요?
언제나 안으로 들어오겠어요?
/// 오쇼 라즈니쉬 /// 배꼽중에서 ///
신 청 곡 ; 현이 와 덕이 - 순진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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