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댕기
2003.08.14
조회 97
아이야~~ 축하한다.너의 생일을 ... 엄마의 몸을 빌어 세상의 밝은 빛을 본지도 열 여섯해가 되는 구나! 세월 참 빠르다 그치? 순간 순간 불안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한살 한살 먹으면서 의젓하고 건강하게 책임감있게 자라주어 고맙구나... 한 여름의 무더위에 공부하랴 힘들지? 요즈음 엄마를 바라보는 너의 눈빛엔 무언가 애절함이 녹아 있음을 느끼고 있단다.. 아마도 너의 힘듦을 엄마에게 알리고자 하는 눈빛임을, 의지하고픈 눈빛임을, . . . 엄마의 마음 역시, 너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사랑의 뜨거움이 넘치고도 남음을 넌 충분히 느낄수 있으리라 믿어. 너와 난, 눈빛으로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사이잖아, 그치? 너가 이 세상의 빛을 본 그 순간의 기쁨도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너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엄마랑 얘기가 잘 통하고 어떨땐 엄마의 잘못을 지적해줄 만큼 믿음직스럽게 커가는 너가 있어 정말 든든하고 좋구나!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길 바라며 사랑한다.아이야... 열 여섯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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