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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이 집에 돌아올 즈음
냉장고 문을 연다
빨간 파프리카 표고버섯 양파
소고기 약간 스팸햄 적당량 마늘
올리브유 케첩 그리고 파마산 치즈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스파케티를 만든다
즐거운 요리시간!
편안한 마음으로 일주일 남짓한
방학을 알뜰하게 요리하느라 바쁜 시간
창가에서 들려오는 아들녀석의 목소리 "엄마!"
.........................................
꽃문양이 들어간 예쁜 접시를 꺼내
면을 담고 그위에 스파게티 소스를 그리고 파마산치즈를
뿌린다
멋스럽고 맛있는 스파게티가 드디어
그래서 행복한 시간
"역시 엄마는 요리사!" "delicious?"
"delicious!" 그렇게 나는 외친다
아들의 만족스러운 표정에 즐거운 오후다
"다정한 여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길은 멀어도 ......"
노래를 불러본다 아주 크게 신나게
한편으로는 알지못할 애뜻한 사랑에 가슴 드근거리며.....
흐린 오후! 끈적거리는 오후여 안녕!
김 동욱씨 반가워요
저의 동생이 참 좋아해요
grace 4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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