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파랑새
2003.08.21
조회 59

3박4일간의 자유가 주어졌네요.
꼬맹이들과 남편이 여행을 떠났어요.
전 왜 가지 않았냐구요..
또 다른 자유를 찾고 싶어서지요.

일상에서 벗어나 모든걸 훌훌 떨쳐버린 휴가~~
괜스레 마음이 설레이고
불어오는 바람 한줄기에도 싱그런 자유를 느낍니다.

행복한 마음이지요.

저희 딸 떠나면서 왈,
엄마, 컴퓨터 넘 많이 하지 마세요..
으응~~무슨 소리니?
제가 TV에서 봤는데요, 컴퓨터 많이하고나서 물을 만지면
감전이 된데요..
ㅎㅎ
그래, 고맙구나..
엄마도 조심할게
하루에 3시간만 하세요..
알았어 알았다니까...

여행 떠나면서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는 듯
마치 철든 아이가 철없는 엄마에게 타이르듯
꼭꼭 약속을 다짐하면서 말입니다.

아이이든, 어른이든, 받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그것도 사랑이 담뿍 담겨진 느낌일땐 더더욱 말이죠..

그래서 행복합니다.
신청곡으로 행복한 기운, 한층 더 UP시켜 볼까하구요..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박.박.김
사랑한 후에/전인권
우리에겐/노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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