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
최미란
2003.08.22
조회 119
"따르릉~ "
예전의 전화벨 소리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요즘은 내가 알고 있는 의성어로는 표현이 어려울정도로
많은 벨소리가 있습니다.
새소리, 물소리, 음악,사람의 목소리까지 흉내낸...

컴앞에 앉아 졸린 눈 비비며
글을 쓰려고 하니 내가 쓰려했던 사연들은 이미 청취자 세상에
떠억 올라와 있고.
같은 내용으로 김 뺄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우리나라 전화 역사를 간단히 적어 보렵니다.
이곳저곳 뒤져서 건진 내용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참고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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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전화기가 처음 들어온 것은
동학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인1893년 11월이었다.
전화기의 처음 이름은 '다리풍', '덕률풍', '어화통', '전어통' 등으로 불리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는
동학혁명과 청일전쟁이 일어나 실제로는 사용되지 못하고,
4년 뒤인 1898년 1월에서야 비로소 궁중에서 개통이 되었다. 1898년 1월 28일 있었던 우리나라의 첫 통화내용은
어떠한 내용이었을까?
기록에 의하면 "외부의 관원들에게 퇴근하지 말고 대기하라"는 지시였다고 하니 오늘날의 비상 연락망과 같은 것이었다.

또한 최초의 시외전화 통화는 같은 날 인천의 감리가 궁중에 보고한 것으로 당일 오후 3시 영국의 군함 한 척이 인천항에 입항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렇듯 최초의 전화는 궁중에서 외부로 전송한 지시나 외부에서 궁중으로 보고하는데 쓰였다.
비록 왕실이 권력의 핵이 되는 시대였지만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기계를 통한 목소리만의 지시나 보고는 실로 우리나라의 개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발신음이었다.

이상 숙제 끝.

30분만 있으면 4시입니다.
더위를 싸악 씻어줄 상쾌한 음악과
쿨한 영재님의 목소리를 기다리며
방송 들을 준비 큐~

코맙습니다.

진. 달.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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