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대하여
임순옥
2003.08.24
조회 65
살짝은 긴장되고 작은 설레임으로 한 여름을 맞이 했는데 벌써 가을의 초입 입니다. 웅성이는 사람들의 흔적이 차츰 이 계절 밖으로 밀려나고 있지만, 마음 한 곁에는 아쉬운 그리움이 남아 있는듯 합니다. 무지개를 볼 수 있었든 이번 여름은 그나마 행운인것 같습니다. 모처름 쉬는날입니다. 며칠째 비가 억수같이 내립니다. 빨간 고추가 해 한번 보지못하고 옥상에서 마음에 걱정을 끼치지만 내일이면 하늘 높은 곳에서 곡식이 익을 수 있는 따근따근한 가을 햇빛이 떠겠지요! 빗물에 가려 창밖이 어스름풋하게 비치는 오후, 그동안의 안부를 마음으로 대신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최성수 TV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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