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보는 해라 자전거 타고 좀 멀리 장보러 갔습니다.
안양천 둔치는 물에 잠겼고 제가 한강쪽으로 나가려면
늘 다니던 나무 다리는 아주 안 보이더라구요
비 걷힌 하늘은 파랗다못해 눈부실 정도였구요
차로 꽉 막힌 자동차도로 옆을
자전거로 신나게 횡~~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때 귀에서 듣고 있던 카세트안에서 딸이 듣던 테이프속의
윤도현의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분위기 딱~~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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