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띄우는 편지
이지언
2003.08.26
조회 71
엄마 속상하셨죠?
애들아빠 사업이 어려워지고,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없는 살림에도 도와주시 겠다고, 가지고 있던 몇푼까지 다 저희에게 주시고, 내일이면 좋아지겠지 모레면 나아지겠지 하던때가 벌써 1년이 넘어 서네요.
민경아빠는 맘 못잡고,힘들어하고 생활은 점점 어려워졌죠.
그덕분에 친정부모님함께 합쳐서 좋긴하지만 가까이서 여러가지 속상한 모습보여들여 너무 죄송합니다.
저 직장다닌다고
엄마 몸 하나 추스리시기도 힘드신데 3살 6살민경이 민아 돌봐주시느라힘드시죠.
하지만 저희 젊기에 힘네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꼭 정말 꼭 효도할께요.
오래오래건강하셔야되요.
사랑해요 엄마
신청곡 : 김광석씨의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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