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에 꽃핀다는말은 들었어도 다죽은화분에서 새싹이 나오다니.....
아침에 화장실청소를 하다가 한쪽구석에 처박혀있는 화분에서
여린새싹하나가 쭈~욱 올라와있었습니다.
가만....이렇게 자랄동안 구석진곳에 무관심으로 못보았는지....그동안 청소를 안했다는건가....어쨌거나
그냥 반갑고 신기해서 밖으로 들고나와 했볕잘드는 창가ViP석으로 신분상승시켰습니다.
작년에 이사를 하면서 관리를 못한탓에 화초를 다죽였거던요.
다죽은화분을 화장실구석에 총총쌓아 쳐박아놨는데 쌓아놓은 화분틈새로 삐쭉 새순이 올라오다니....어떻게든 이복잡한세상에 피조물로 저도 살아보겠다고.....자연의 생명력이란 구월첫날에 저를 감동시킨 화분의새싹!
구월에는 구석진세상 응달에도 다시한면 시선을 돌려보라는 무언의 표현같기도하고 구월첫날에 새싹하나가 많은생각을 하게합니다.
자꾸 화분의새싹으로 눈이갑니다 잘키워야지..........
모두 행복한구월 맞이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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