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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에 가을이 묻어납니다
오늘은 충격적인 날이었습니다
2년 반동안 함께 했던 선배선생님께서 출장중에
심장마비로 멀리로 떠나셨습니다
아침이면 늘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었던 선생님께서
죽음은 늘 우리 삶의 이면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소스라쳐 놀라는 것은 자신의 죽음을 또한 그 누구의
죽음도 그 때를 알지 못하는 때문이겠지요
하루종일 눈 시울을 붉히며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충분히 사랑할 수 없었음을 아쉬워하며 인생 그 쓸쓸함이
묻어나는 9월의 선상에서 한가위를 기다리는 달빛!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슬픔과 충격속에 있을 가족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양 희은씨의 "상록수" 선곡 부탁드려요
청담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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