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닌 자유
권민정
2003.09.04
조회 56
제겐 너무도 고마운 친구가 있어요.
예나 지금이나 항상 그친구가 먼저 연락을 하지요.
뭐가 그리도 바쁜지 그토록 친한친구랑 전화 연락한지가 반년이 지났는데도 제가 연락한번을 못했네요.

그런 그친구한테서 오늘 낮에 전화가 왔어요.
같이 여행을 가자구요...제가 비교적 자유로운 직업을 갖고있기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당일치기 여행은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미리 꼭 지켜야할 약속이 있는데 그것과 겹쳐지게 되더라구요. 하는수없이 친구의 제안을 거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좋질 않습니다. 정말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인데...더군다나 결혼해서 모처럼 시간을 낸건데...이렇게 거절하게되서 너무도 미안한 마음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전화해서 여행을 가자고 하고 싶은데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유영재씨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신청곡이예요.
이용 후회
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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