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권 신청 10분전
꼭 가고 싶어서 이렇게 또다시 부탁드립니다
초대권 보내주세요
내일 하루 좋은날 되시고...
신청곡 윤도현 밴드의 사랑할거야
이형기님의 시 [코스모스]
언제나 트이고 싶은 마음에
하야니 꽃피는 코스모스였다
돌아서며 돌아서며 연신 부딪치는
물결같은 그리움이었다
송두리째 희망도, 절망도,
불타지 못하는 육신
머리를 박고 쓰러진 코스모스는
귀뚜리 우는 섬돌 가에
멈부리쳐 새겨진 어룽이었다
그러기에 더욱
흐느끼지 않는 설움 홀로 달래며
목이 가늘도록 참아내련다
까마득한 하늘 가에
내 가슴이 파랗게 부서지는 날
코스모스는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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