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해주세요
박유미
2003.09.16
조회 80
오늘 41번째 생일입니다.

어제 초등학교 5학년 혜진이가 미역국을 끓인다고 옆에서 거들어주었더니 1학년 창주가 하는말이 진짜 국물이 됐네 하더군요.
정말 쉬운 미역국인데 내생일에는 안끓여 먹게 되더라구요, 이젠딸덕분에 매년 얻어 먹겠네요?
예전에 친정 아버지께서 어머니 생신때 미역국 끓이신다고 양파넣어 국인지 죽인지 모를 그 솜씨에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 우리들이 잊지않고 있지요.
아휴, 저는 남편이 끓여 주는 미역국을 엊제나 받아먹을수 있을까요?
저를 낳아주신 어머님,아버님께 음악선물 주세요.
(요즘 우리 부모님 무척 힘드세요.막내내가 이민을 가겠다나요?
우리모두 답답합니다.)

영재님께서 힘 실어주실거죠?
(추석연휴때 아침마다 설거지하며 너무 잘들었습니다.
우리 형님 이노래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 하며 너무 좋아하시길래 유가속을 알려주었지요)
신청곡:유심초-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윤도현-가을우체국 앞에서
패티김-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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