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떳던 마음은 추석이 지나면서 차분해지고 이젠 앞으로의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어제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
우리 아파트에 사는 아빠 엄마가 자살을 했다는 것이다.
가끔 보지만 말 수가 없는것 같았다. 두 아들의 평범한 엄마, 조용한 분위기의 모습, 그러나 그렇게 밝아보이지는 않았다.
아빠 역시 가끔씩 마주치면 목례만 할뿐 더이상 말이 없었다.
"그 부부를 생각하며"
우연과 우연이 만나 하나의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의 매듭이
어울어져 두 사람의 운명이 선택되어 지듯 서로를 필요로 하고
넉넉한 가슴이되어 존재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
한다. 자신의 커다란 아픔만 생각하지말고 상대방의 눈물도 닦아줄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언니! 너무나 열심히 살며, 무엇이든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가 좋아 세 아이의 엄마로서 열심히 사는 그
씩씩함 대단하지요. 늘 건강해야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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