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선물 받은 것 같은 맑은 날에~~~
최은경
2003.09.19
조회 79
== 아침 공기 == 우리의 인생도 피곤한 저녁 시간이 아니라 선명한 아침 시간처럼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공기 중에 녹아 있는 신선함과 생명의 풋풋함을 호흡하라. 그것은 저녁의 어스름한 공기 속에 떠 있는 피곤함이나 몽롱함과는 완전히 다르다. 아침 공기는 불쾌하거나 우울하던 그 전날의 기분을 완전히 소멸시키고 새로운 희망의 소리를 들려준다. -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중에서 # 지리한 빗줄기끝에 해맑게 비추이는 파아란 하늘! 예측지 않은 반짝선물을 받은 기분인냥 좋은 기운을 돋게 합니다. 스치는 바람결에 청량한 박하의 냄새가 전해지기도 하고 스멀스멀 내 몸속에서 기어나오는 가을의 쌉싸름한 냄새가 곰삭은 그리움의 추억을 더듬게도 하고... 숲속 맑은 옹달샘에서 방금 세수한 듯한 상큼한 기운으로 희망에 찬 오늘 하루 열어 보렵니다. ## 시어머님의 일흔여섯 생신입니다. 언제나 열마디 말보다는 묵묵하신 행동으로 인생의 참모습을 보여주시는 울 어머님 항상 부족한 며느리를 소리없이 감싸주시며 희생이 무언지 몸으로 실천하시는 어머님, 존경합니다! 생신축하드려요. 어머니~~~ 꼭 전해주세요. 편찮으신 관계로 잠시 머물러 계시기에 방송 같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청곡 올립니다.] 정미조/아! 사랑아 김홍철/테네시 요들폴카 이수만/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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