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과천을 지나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40대 가장입니다. 해마다 하는 과천의 행사를 보고 이번엔 일곱살 딸아이와 함께 참여해보려던 참이었습니다. 왜 딸아이와 가냐구요? 저의 집사람은 저녁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저녁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제가 일찍 들어가는 날은 그래도 괜찮지만 저도 그럴 수 있는 날이 많지않아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루는 딸아이가 이렇게 말했다며 아내가 속상해 하더군요. " 왜 다른 엄마들은 공부안하는데 엄마는 매일 공부해야돼? 엄마도 나랑 놀아주면 좋겠어 "
하루 일찍 퇴근해서 딸아이와 둘이만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과천까지는 버스로 10분 밖에 안됩니다.좋은 아빠 노릇하게 유영재님이 도와주시면 안될까요?유영재님을 알게 된것은 지난 6월 과천에서 였습니다.지난 추억을 돌이켜볼수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죠( 아내 덕분에) 이번엔 제 힘으로 과천에서 딸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유영재님이 도와주신다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딸아이와 타이타닉을 보고 싶습니다.
최인수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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