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이런일이 ........................
김경희
2003.09.20
조회 57
오전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제 차가 많히 파손되어 있다는 전화를받고
3층에서 자상까지 날아서 갔죠
세상에나 어쩌죠
이중 주차를 해 놓은 내차를 누군가가 벽으로 밀어버리면서
조수석 앞문짝 뒷문짝 앞뒤범퍼 모조리 칠이 벗겨지고
찌그러지고 뭐라고 이야기 해야할지

호사다마라고 했던가요
요즘 좋은 일이 몇번 생겼는데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경고하는건지

황당하다는 말 지금에 맞는말이죠

오전내내 카 센타에서 차량 견적 뽑고
어이가 없는 맘을 달래고 나니까
벌써 영재 아저씨만날 시간이네요

그래도 4시에 유가속은 들어야죠
이어폰끼고 고개숙였죠

너무 당황스럽겠죠
너무나 아끼는 나의 애마인데
출고한지 얼마안된 새차인데
견적도 만만치 않게 나왔죠

물론 범인을 잡지는 못했어요

영재아저씨
가끔씩 차안에서 유가속을 듣기도 했는데
지금쯤 공업사에서 혼자 외로이 수리를 받고 있을
나의 애마와 같이 듣고 싶습니다.

신청곡 : 마야의 cool하게 (드라마 보디가드의 삽입곡)

이 노래를 들으면 좀 힘이 나겠죠
아직까지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