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전한 가을이네요.
아침 저녁 기온이 싸워서 제 머리가 아프네요.
감기가 오려나봐요.
부천시민회관에 다녀온 뒤로 그 곳에서 들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시그널뮤직이 얼마나 반갑고 정겨운지요.
이제 4시만 되면, 고향집 안방같은 기분으로 시그널 뮤직을 듣습니다.
남편이 2주 정도에 걸쳐 백범일지를 오늘 완독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며 남편을 감동을 받을 때마다 그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 김구선생님의 마음이 되어 저에게 열변을 토했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바통을 이어받아 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두통이 있어서 아직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어제 교회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작년 월드컵때 입었던 붉은 티셔츠가 아이들이 작아져서 못입게 되었는데, 이 옷을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자구요.
우리나라 온 국민이 3.1운동 때 '대한독립만세!' 이후로 한 마음이 되어 외쳤던 때가 언제 있었나 싶게 우리는 역사의 한 현장의 주인공이 되었었잖아요. 그 티셔츠를 버리면 안 될 것 같아요.
"대~한 민 국! 짝짝짝짝짝"
다시 한번 애국아줌마가 된 기분으로 백범일지를 잘 읽어볼랍니다.
건강하세요.
****** 신청곡 *******
1. 조정희의 '참새와 허수아비'
2. 윤정하의 '찬비'
3. 조동진의 '나뭇잎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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