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juliana
2003.09.23
조회 86
 
    예배 끝나고 난 후의 성가대 연습 시간은... 몹시 지치고 허기가 진다는 것은 성가대 해 보신분은 다 아시지요. 교회 재정에서 우유 하나씩 나오긴 하지만 그걸로 점심 식사때 까지 허기를 떼울 수가 없지요. 올해 초 부터 인가...? 저 개인적으로 근처 제과점에 이야기 하여 빵을 하나씩 나누어 드리고 있답니다. 그것두 한 80~90개 정도씩 매주간 하려니 수월치 만은 않았답니다. 처음엔... 모든 대원 분들께서 무척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 하셨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 요즈음... 가끔씩, 불만의 소리가 들려 오는것을 듣게 됩니다. 가끔씩은 다른 메뉴도 제공을 해야지 왜 맨날 빵 하나 밖에 안 주느냐 하는 등의 불만의 소리 들이지요. 언뜻 슬픈 생각이 든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땀 흘려 벌은 제 돈으로 사 드린건데 하는 마음에서... . . . 어제 영재님의 멘트도 계시고 해서 엊 저녁 비디오를 빌려다 보았습니다. '태양의 눈물'이라는 나이지리아 내전에서 미군 해병대가 학살 당하게 된 그 곳 사람을 구출 한다는 내용이었지요. 미국식 패권주의 라든지 영웅주의라는 표현이 있을수 있겠지만.. 으례 영화란 그런것 아닌가요..? 자국의 군인이 나오는 영화의 경우 자국 군인이 더 정의롭고 용감하게 그려지는것 말이지요. . . . '아생 연후에 살타(我生 緣後에 殺他)'라는 바둑 용어가 있지요. 비유가 전혀 엉뚱할지는 모르지만 감사 할 것은 먼저 감사한 다음 부족한 무언가를 요구 하는것이 도리라고 생각 하는데, 요즈음은 너무 감사가 없어져 버린것만 같아서 슬픈 마음이랍니다.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 나폴레옹 -』
      마야의 '진달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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