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들
이 삼 원
2003.09.22
조회 96
주말들은 잘 보내셨습니까?

추석전에 창녕서오신 어머니와,밀양의 중모님(큰어머님) 오늘
시골로 가셨습니다.

어제 평촌의 큰형님 집에서 큰어머니 생신상을 차렸는데 우리
가족은 참석치 못했습니다.오래전의 약속으로 말씀을 드리고
동안 많은 시간도 가졌지만, 함께하지못해 죄송했고, 무엇보다
창녕과 밀양에 피해가심해 그곳으로 가셔서 농작물등 피해의
현장을 살핀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만 않습니다.

처가에도 양파 모종이 휩쓸려 내려가 다시 파종했다고 하는데
전화밖에 드리지 못함도 또한 죄스럽고, 뒤늦게 안 사실은
창녕에서 최고의 인명 피해를낸(7명)옥천이란 동네의 희생자가
고향친구의 사돈어른들이란 소식에 또한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옆집의 5명 희생자중 시신을 찾지 못했던 사위되는 사람도
어제 찾았다고는 하더군요.

고향서 중장비를하는 친구는 일은 하는데 피해 현장을보니
마음이 너무도 아프답니다.아무쪼록 모든게 하루빨리 정상복구
되어서 일상의 행복들을 누렸으면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더넓고 높아진 푸른하늘이 그나마의 위안이 되어줍니다.

수고하십시요. 화가나도 웃어야할 화요일이 오고있습니다.

신청곡 남깁니다. 구창모 -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희나리는 가끔 나왔는데 - 아픈.....- 한번도 못들어 봤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것도 좋을듯!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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