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켜지길 기다리다 보면 간혹
빨간불인데 그냥 지나가는 사람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사람은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하고 무단횡단을
하겠지만 그 일은 다른 사람에게 질서불감증이라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그 곳에서 같이 파란 불을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금새
동요가 됩니다.
그래 나 하나쯤이야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그의 뒤를 따르고
또 한사람이 그 뒤를 따라다 보면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질서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게 됩니다.
결국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이 질서를 무너뜨리고 파란불을
끝까지 기다렸던 사람을 오히려 바보로 만들어 버림니다.
마음과 마음간의 약속, 누가보건 보지않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산다는것, 그것처럼
어려운 건 없겠지만 작은것 하나 지켜갈때 세상은
아름다워 지지 않을까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 합니다.
여러분 건강조심 하시구요, 마음이나마 풍성한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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