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친구에게/신청곡;널사랑하니까(김명상)
영 미리내
2003.09.24
조회 65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한 동안 잊고 있었던 친구에게서
반가운 소식과 함께 좋은 글을 선물 받았습니다.
늘 잊혀지지않는 좋은 친구이자고
힘겨울때 기쁠때 언제 어디서나
부르면 달려갈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고 
약속한 날이 까마득한 옛날이었는데
보이지 않음으로 인해 잠시 잊고 살았던 날이
 친구에겐 한 없는 ㅇ부끄러움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좋은 음악으로 화답하고 싶습니다.

참 오늘은 생방아니죠? 내일 목요일 부탁드립니다.

김명상님의 '널 사랑하니까' 

Steve Barakatt - I'm So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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