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한 동안 잊고 있었던 친구에게서 반가운 소식과 함께 좋은 글을 선물 받았습니다. 늘 잊혀지지않는 좋은 친구이자고 힘겨울때 기쁠때 언제 어디서나 부르면 달려갈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고 약속한 날이 까마득한 옛날이었는데 보이지 않음으로 인해 잠시 잊고 살았던 날이 친구에겐 한 없는 ㅇ부끄러움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좋은 음악으로 화답하고 싶습니다. 참 오늘은 생방아니죠? 내일 목요일 부탁드립니다. 김명상님의 '널 사랑하니까'Steve Barakatt - I'm Sorry -
고마운 친구에게/신청곡;널사랑하니까(김명상)
영 미리내
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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