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아이와 둘째아이를 등교 시키고 아이스크림 사 달라는 막내아
이를 데리고 집주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가을 하늘과 따사로운 아침 햇살에 산책나온 잠
자리, 나비,하루살이 이름모를 벌레들 조차 아름답고 예쁘게만
느껴지더군요.
작년에는 대추,모과 감,은행들이 열렸던 나무들이 올해는 열매들
이 보이지 않고 나무 혼자만으로도 힘들어 보이더군요.
아이에게 잠자리를 잡아 주었더니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 차츰 재
미가 나는지 또 잡아 달라며 잡았던 잠자리를 놓아 주더군요.
아이때문에 가을아침을 마음껏 느끼고 동심에 젖어 잠자리도
잡아 보았던 아침 이었습니다.
신청곡### 클래식의 마법의 성,김광석의 서른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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