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잎차를 마시며
감꽃여인
2003.09.26
조회 135
잘 말려놓은 감잎을 잘게 썰어 따뜻한물에 우렸지요.
조금 싸늘한 저녁, 한잔의 감잎차를 앞에두고 가을의 속삭임이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문득 그리운 한사람이 있어 흑백 사진 한장을 들여다 봅니다.
그렇게 살가웠던 사람이 사진속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너 울고 있니?
세상살이가 그렇게 힘드니?
사랑하는것이 그런거란다.
한때 나도 너때문에 울은적도 있었더란다.
쳐다보지않는 사람을 무작정 좋아한다는것은
정말 슬픈일이지.
너 힘드니?
사랑은 그런거란다.
내가 널 사랑할때도 그랬더란다.
더 많이 기도 해주렴.
그도 널 그리워 할날이 있을것이므로..
네가 날 그리워 잊혀져간 흑백사진을 보고 추억함과 같이...

한혜진-------갈색 추억
리아----------눈물
김동환---------묻어버린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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