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했어.....
푸른바다
2003.09.28
조회 96
오늘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아이 운동회가
언니 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가 봅니다
어제 일기예보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자...
온 집안을 뛰어다니는 아이...
온 가족이 참석하는 것이었는데.할아버지 아빠도 출근하셨죠
할머니는 교회에 가신다고 하자..울상이 다 되어버린 우리 딸
삼춘에게도 아침 일찍 전화했는데...약속이 있다고 하자
포기를 했는지..엄마 달리기 잘해?..하고 물어보는 겁니다
속으로 뜨끔.........
고등학교 체력장 점수 백미터 18초...ㅎㅎㅎ아시겠죠...^^*
새벽부터 김밥하고 과일.. 과자.. 음료수 준비하고
예전 생각이 나서 계란도 삶아서 넣고..
이정현의 summer Dance 신나는 곡으로 먼저 몸을 풀고..
잘 안되는 춤이지만 열심히 따라 했네요..ㅎㅎ
근데 우리딸 얼굴이 까맣게 타도록 운동회 연습을 하더니..
여섯명이 뛰는 달리기에서 일등한 것 있죠..
혼자 앞으로 쭉~~나오는데..제가 더 신이 나서 뛰어 다녔네요
아빠에게 전화해서 일등했다고 자랑 하고..
즐거운 점심시간 저하고 우리 두딸하고만 먹고있는데..
점심 문화도 많이 바낀 것 있죠
핏자를 시켜서 먹는 분들도 계시고..김밥을 주문해서
먹는분들도 계시고 ..아에 식당으로 가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마지막에 계주를 하는데...
우리딸 이번에도 대표로 뽑혀서 나갔더라구요..
등번호 4번을 달고 운동장에 앉아있는 딸에게 ..
예람아 화이팅!!!!잘해 엄마도 같이 뛸께....
우리 딸 작은 입을 꽉 다물고 뛰는데....엄마도 함께
예람아 뛰어....뛰어...하면서
운동장 반 바퀴를 딸아이와 열심히 달렸습니다
런닝을 열심히 한 보람이 잇더라구요...^^*
숨이 찬데도 너무 좋아서 뛰어다니는 우리딸을 보며서...
돌아오는 길에 속으로 육상선수로 키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되겠죠?.....
기분이다 싶어서 ..돈 만원을 주고 먹고 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 다사와 했거든요 ..아쎄~~하면서 우리 두딸
뛰어갔는데 아직 안오네요...^^*
시월 삼일에 하는 가을 운동회 좋은 시간 되시구요
행복한 하루 만들고 ..오세요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
김동욱...편지
박광현..한송이 저 들국화처럼..
이용복..아이야 신청할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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