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바람 (37일)
아사녀(100일간의 사랑)
2003.09.30
조회 119
갈 바람

너의 어깨 넘어로 바람 한자락 스쳐지난다.
초라한 너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짓는다.
이별을 고했지만 떠남보다 보냄이 더 아프다는걸
넌 알고 있을까?
나의 옷깃 사이로 가을 바람이 스쳐 지난다.
아프다. 그냥 아프다.
그리고 아픈만큼 자꾸만 모질어 진다.
그것이 나의 사랑의 방법인것을...


가을기차에 널 보내며중에서


왁스------------사랑하고 싶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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