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처음으로....
김경옥
2003.09.30
조회 80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 한테서 예쁜 메일을 한통
받았어요.< 엄마와 가을을 위하여> 라는 제목인데 -
가을아 너는 참 좋겠다 그냥 있기만 해도 우리 엄마가
좋아해주고 가을아 우리 엄마 어깨도 주물러 주고 좋은
친구해주고 행복하게 보내렴!-
이렇게 깜찍하고 기특한 편지를 보내왔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에 사랑하는 딸 소연이가 보내온 글이
저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면 눈이 부셔 눈물이 나는 것처럼
제겐 감동이었어요!
우리딸 정말 예쁘죠?
매일매일 이 방송을 듣는 들을수 밖에 없는 40대 아줌마예요
두 아줌마가 하루종일 라디오만 들으면서 일하거든요
함께 일하는 옥영씨와 음악 듣고 싶은데 들려 주실래요?
늘 방송 들으면서 영재씨가 어떻게 생겼을까 무지 궁금했는데
오늘 여기서 사진 첨 봤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넘 인상이
좋으시네요
목소리하고 참 잘어울리네요
신청곡 꼭 들려주시길.....
산울림의 독백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는 편지를 써
그럼 행복한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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