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인 학생입니다
저의 엄마가 이걸 많이 들으시는거 같아서...
휴
정말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답답하고 짜증나고
시험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집이 이모양이니
돌아버릴거 같아요
집안 분위기가 안좋거든요
저의 집은 아빠 엄마 저 셋인데요
아빠는 직장이 멀으셔서 토욜날 오셔서 월욜날 새벽에
출근하세요
근데 월욜날 서류 해 가실것도 있고 여러가지 일때문에
늦게 출근을 하시게 됬어요
근데 컴퓨터를 서류때문에 엄마가 켜놨었는데
(아빠가 서류를 잘 못하셔서 대부분의 서류를 엄마가 하세요)
아빠가 딴거 보시느라 컴퓨터 보시게 되셨나봐요
근데 막 저희 컴퓨터가 3년전꺼라 막 잘다운되고 화면이
종종 깨져서 나오는데
그날도 좀 깨져서 나왔나봐요
근데 막 거기에 뭐가 떳는지... 왜 떳는지 몰라도
채팅창이 깨져서 나왔는지
저도 자세한건 모르겟어요
그래서 아빠는 엄마가 채팅하는걸로 알고 화를냈나봐요
근데 그걸 말로 풀어서 해결을 하고 가야되는데
저의 아빠가 굉장히 꿍해서 말을 먼저 걸지도 않으시고
엄마가 먼저 말을 걸어야 걸고
디게 보수적이고........
아니 거의 20년동안 엄마랑 살았는데 아직도 엄마를 모르는지...
엄마를 채팅한다고 오해를 하면 어떻하라고.....
엄마는 월요일부터 지금 까지도 계속 우울해 해요
별로 제 앞에서 우울하다는 소리 안하고
싫은소리 안하시던 엄만데도
며칠전부터는 우울증 걸리겠다고 하고
막 안하던 소리도 하고
꼭 살기 싫은 사람처럼 그냥 억지로 사는 사람처럼
그러고 있는게 참 불쌍하고
오늘은요
이모부께서 아빠게 부탁한게 있어서 엄마가 대신
연락을 아빠한테 해야 될 일이 있었는데
엄마 핸드폰으로 여러번 전화를 햇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안받으시는 거에요
결국은 하도 몇번이나 전화하시까 전화 받으셨는데
전화 받는 태도도 영 화난 티가 막 난다고
엄마가 속상해서 괴로워 하는거 보는데
막 저까지 짜증나서
엄마한테 짜증 냈어요
막상 아빠한테 그러지 말라고 해야 되는데
괴로운 엄마 제가 더 괴롭혔어요
엄마가 아빠랑 안좋은 사이를 해결할려고
오늘 아빠 일주일동안 살다 오시는 곳 갔다가 오셨는데
아빠 태도가 납득이 가지 않으셨나봐요
아주 대충 얘기 해주시는데
저조차도 이해가 안가는........
왠지 저만 그런건지 몰라도
아빠랑 충돌이 잦은거 같아요
막 그럴때마다 집에도 들어오기 싫고
내일은 토요일이라 아빠가 오실텐데
제발 두분 다 일주일 전처럼 빨리
사이가 돌아왔으면 좋겟어요
이런 우울한 일이 있을 때마다
막 살기가 싫어져요....
우리 엄마 아빠 어떻해요 .....
방성현
200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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