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쉬움! (감성사전)
이 삼 원
2003.10.05
조회 77
따스한 햇살이 창으로 쏟아지는 휴일 아침입니다.
모처럼 10시가 넘도록 늦잠을 청하고 잠시 들렀습니다.

먼저 방송중 4시30분 이후면 잔잔한 음악과함께 맑은 목소리로
아련한 지난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주던 "영재의 감성사전"이
지난주로 막을내려 아쉬웠습니다. 어쩌면 묻히고 잊혀질수있는
나의 생각 부분들이 감성사전을 통해 다시 떠오르고 생활의
오아시스도되고, 가끔은 멋쩍은 웃음과 하늘을 올려다보며 지난
시간이 내게준 공간으로 떠나겠끔 해 주었는데...

오래된 책속의 페이지도 들쳐보고, 우표책을 꺼내서 보기도하고
앨범속의 껌종이도보고,흑백의 영상물도 찾아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막을 내린다면, 부천의 공연때 행사장에서 감성사전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날은 않더군요.기다려도 기다려도...
감성사전 이후에 선곡되는곡들이 글들과 어우러져 특히나 좋았는데....

2년동안 사랑은 받고,막을 내렸지만, 우리들의 감성이 2년만에
바닥이 난것은 분명 아닐것입니다.유가속 가족분들 마음속에
자리하고있는 감성들을 이제는 이곳에서 자주 볼수있고 나눌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후 가을 개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도 모든분께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기지개를펴고, 휴일의 에너지를 얻겠습니다.여러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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