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간 여우
2003.10.05
조회 168
검사와 어머니(1)

유복자로 태어난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김밥과 떡을 이고 여관과 길바닥에서 하루종일
장사를 하십니다.소년은 어머니 돌아오시기를 기다립니다.
늘 배가 고팠습니다.어머니가 돌아오셔야 딱 한개 남겨온
김밥을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견딜수가 없어서 구멍가게 앞을 지날땐
한참이나 서있으때면 맛있게 보이는 과자가 유혹하곤 했습니다.

어느날 소년은 가게앞을지나는데 주인이 없는듯 했습니다.
그만 과자하나를 집어들고 줄행랑을 쳤지요. 가게주인이
달려옵니다.어머니와 마주쳤습니다.
당신의 자식이 도둑질을 했다고 고함을 칩니다.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소년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믿고 싶었습니다.믿었습니다.
가게주인을 야단을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아들을재우고 아들의 옷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주머니에 과자봉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과자봉지를 들고 가게로 갔지요.
가게주인에게 사과를 하고 가게앞에 무릎꿇고 앉아
도둑놈을 낳아서 잘못했습니다.
거짓말쟁이로 키워서 잘못했습니다라고
3일을 밤낮없이 빌었답니다.
또한 아들에게 통곡하며 채찍을 들었답니다
그아들 어머니의 그모습을 보고 어떻게 자랐을까요?
지금은 검사가 되어 어머니의 큰사랑을 더큰사랑으로 실천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채찍을 들었던 어머니는 마음이 무척 아팠을 것입니다
아들이 아팠던 그 아픔보다 더 많이....

이글을 와플님께 바칩니다.


사형수와 어머니(2)


한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그어머니 또한 시장에서 좌판을 해서 먹고 살았습니다.
에비없이 아들을 키우는것이 몹시 가슴 아팠습니다.
아들은 매일 어머니께 졸라댑니다.
이거사줘 저거 사줘 할때마다 사주지 못함이 속이 쓰립니다.
오냐내새끼 사주마사주마....그렇게 어머니는 아들의 욕구를
채워 주었지요.
어느날 아들이 남의 물건을 훔쳤습니다.
어머니는 모르는척 합니다.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하면서..
아들은 그뒤로도 계속 훔쳤습니다.어머니는 또 묵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은 성인이 되었습니다.계속 훔치면서..
재미도 있고 스릴도 있고 짜릿도했지요. 아무도 누구도 관여하지 않음에 자유로웠지요.외모를 이용해 여자들에게 못된짓도 하면서 아들은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깨달을수가
없게되고 급기야 사형수가 되었지요.
사형집행을 앞두고 어머니가 면회를 왔습니다.
아들이 어머니께 말을 합니다.
"어머니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손에 입을 맞추고 싶으니
창살 안으로 손을 넣어 주세요" 합니다.
어머니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손을 볼에 한참이나 비비더니 손가락을
힘껏 깨물었습니다.
"이 손으로 한번만이라도 저를 때려 주시지 왜 잘못할때마다
그냥 놔두셨냐며" 울부짖었습니다.


와풀님!! 당신은 어떤 사랑을 택하시겠습니까?
사랑은 깊은 것입니다.사랑은 채찍과 함께여야 합니다.
무조건 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집착일뿐입니다.
사랑은 늘 바라보고 상대가 잘못된길을갈땐 충고와 함께
채찍과 함께 기도가 필요한것입니다.
난 그것을 하려했을뿐입니다.
당신과 사랑하는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모독을 해선 안되겠지요.채찍을 가 할땐 그사람은 더욱 아프답니다.
유치한 글을 올렸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기때문에......

이글또한 와풀님께 바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