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겡,,, 급해요 급해
이슬아
2003.10.08
조회 42
제가요. 오늘 연극을 초대받아서 갔거든요. 가기전 저는
시간 넉넉히 잡고
같이 갈 친구 병원에 들러서 같이 있다가.
이 친구가 그러는 거에요. 입고 갈 옷이 없다고.
없는 돈으로 시장 바닥을 뒤져서 옷을 바리바리 챙겨서는
손을 다쳐서... 입혀주고 단추 죄 채워주고 그랬어요.
전 여자고 걘 남자라 좀 미묘했죠.... ^ ^
어쨌든요. 그래서 갔는데
저희가 길눈이 어두워서 일까요? 연우소극장을 못찾았어요.
공사중일 거라는 1번 출구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그 밤중에 난생처음 보는 곳들..... 여기가 어딘고?
40여분을 헤맸고. 저희는 그냥 빵집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다가 결국 공연은 공치고 말았죠...
에잉 유영재 아저씽. 제가 제일 빠른 공연 예약 해 달라고
부탁 드려서 오늘 갔었는데요. 못봤어요. 코앞에서
놓여서 더구나 그친구 옷까지 쫙 빼입혀주고 갔었는데...
공연 남은 날 언제든 좋으니까요. 다시한번 초대해 주세용...용... 역시 빠르면 빠를 수록 좋구요.
요번주 금토일요일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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