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아마도 일년만에 담구었나 봅니다.열무김치를...
솜씨가 없다는 핑계로...
그런데 어, 이 맛이 정말 나의 솜씨인가? 의심할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멸치젖갈 냄새가 폴폴나는 열무김치 곁들여
밥 한사발 기분좋게 '뚝닥' 해 치우곤 컴앞에 앉았네요.
주부이길 포기한 미련탱이 부인을 그래도
이쁘게 보아주는 넉넉한 남편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프네요.
알뜰살뜰 살림살이가 어설픈 부인을 보듬어줘서 고마워요..여보!
남편을 위해 한곡 신청합니다.
나성에 가면/불독맨션
사랑/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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