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을 꿈꾸는 여인
석훈李
2003.10.09
조회 111
참으로 고운 여인 입니다.
그녀집 가까운곳 까페에서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너무 작아서 한움큼밖에 안되는 여인 입니다.
그런 여인 에게서 커다란 무언의 힘을 느낍니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어디서 그런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지...그녀의 작고 둥근 어깨를 보면서 내커다란 몸이
움추려 듭니다.그녀는 그냥 웃습니다.스무살 처녀처럼 그렇게
웃습니다.내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친구!!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뭐야?

그여인의 말이 참으로 소박했습니다.

응? 남편 가슴에 안겨서 한잠 푹 자고 싶은거.

아무렇지 않게 뱉어버린 그녀의 말투에서 난 한숨을 푹 쉬고 말았지요. 그 무엇도 아닌 그냥 자고 싶은거라고...

작은 행복을 꿈꾸는 그녀가 참으로 예쁘데요.

아들이 올시간 이라며 성급히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그녀에게서 뿜어내는 힘과향기는 어머니라는 이름이였더군요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작은 행복을 꿈꾸는 여인에게 갈채를 보내면서...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김장훈
가시나무.....................조성모

이노래를 그여인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어제 이어 두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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