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씨, 정신 차리세요 - 담당PD님도 보십시요.
황현주
2003.10.10
조회 511
이것보세요. 유영재 라디오DJ씨,
당신 조금전 뭐라고 했습니까?
오늘 대통령이 재신임을 받겠다고 했다는 뉴스를 전하면서
뭐라구요?
'글쎄요.. 대통령도 국민투표를 통해서 됐으니까 재신임도 국민투표로 해야할텐데.. 그방법은 안써먹겠죠 그죠? 어떡해서 대통령이 된건데, 그걸 써먹겠습니까. 지금은 여하튼간에 지지도도
바닥에서 기고 있고..어쩌구''
자세히 기억은 아니지만 저러더니 대충 모두 자기자리에서
재신임을 받는 마음으로 어쩌구.. 하셨던거 같습니다.
유영재DJ씨,
지금 이 가요프로가 당신의 정치적 견해를 그렇게
지나가는 말투로 툭툭 던지듯이 해도 되는 프로입니까?
뉴스를 전달하고 싶다면 차라리 1분뉴스를 만들어서 공정한
전달을 하시는게 맞지요.
말투도 상당히 기분나빴고, 이번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사실에 정말 참을수 없습니다.
지난 대선기간동안에도 그렇게 틱틱 내뱉듯이 했던
멘트들을 한번 뒤져볼까요?
예전에도 그래서 함께 라디오를 듣다가 우리회사
부장님이 직접 이곳에 항의 글을 올린적도 있으십니다.
전화도 했었구요.
정신차리고 본분에 충실하세요.
그리고 담당피디님,
프로의 성격을 확실히 해주십시요
여기가 싱글벙글쑈 입니까? (그건 재밌기라도 하지)
차분하게 음악듣고 사는이야기 하는 프로에서
왜 진행자가 자/기/식/대/로 칙칙
저런 멘트를 던져서 듣는 청취자로 하여금
하던일 멈추고 열받아 이런글 쓰게 하는지 책임지십시요.
오늘 했던 멘트 녹음분 나오면 제가 고스란히
record해서 많은 사람들이 듣도록 하고
더많은 의견을 들으실 수 있도록 해드리지요. 어디봅시다.
개인적으로는 유영재씨 라디오진행 그만하실때가
오는 모양입니다. 하시는것이 점점 이종환씨 닮아가시니
말입니다.
반성하세요. 정말 기분나쁩니다.
p.s 제가 하루종일 CBS듣다가
4시부터는 93.1로 바꾸고 5시에는 89.1로 갔다가
비로소 6시에 93.9로 되돌아 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은 참 운이 나빴습니다. 바빠서 차마 채널조절 못하다가
저런 기분 나쁜 멘트를 들었으니.
CBS를 사랑하는 청취자로서 정말 옥의 티인
유영재씨의 쓸데없는 발언들은 어서 사라지고
본분에 충실하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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